말을 뱉어버리면,
 생각이 뱉어진 말을 따라가게 되어

 별 생각없이 뱉어버린 말이나,
 의도와는 반대로 뱉어버린 말일지라 해도
 생각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버릴 수 있어.
 
 너는 언제나 '우울해'라고 말을 하고,
 왜 우울하냐고 물어보면 '사실 딱히 우울한 건 아냐'라고 대답을 한다.
 즐거울 일이 없어서 우울하다는 건 말이 안돼.
 우울하다고 생각해 버리니까 즐거울 일이 생기지 않는 거지.
 
 우린 자꾸 노력해야해.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지치지 않도록.
 자신의 어두운 내면에 귀를 귀울이고 위로를 해줄 필요는 있지만,
 그것에만 집중하면 어두운 부분만이 자신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되어
 거기에 빠져버릴 지도 몰라.
 
 지금 우리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걸음마를 막 시작한 것 뿐이어서
 그래서 자꾸 넘어지고 있는 것 뿐이야.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익숙해지면 돼.
 
 나의 오늘을, 내가 바라보는 것들을,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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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ver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