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에게 세상이 보이지 않는 건,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게 된 것이다.
 소설 원작도 읽지 않았고, 영화가 어떠했는지를 떠나
 진정으로 세상을 보지 않고
 나를 포함한 눈먼 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얼마간 눈감고 생각에 잠겼다.

 콰이어트룸으로 ようこそ!
 살아가며 종종 부딪치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 앞에서
 기권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자.
 흐르는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보자.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남지만 아픔은 사라진다.

 

 
 
 

 
Posted by silver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