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acket

영화보다! 2008.0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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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cket.
존 메이버리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와 에드리언 브로디 주연

제 2의 '나비효과'라는 평과 에드리언 브로디를 보기위해 메가박스로 향했다.

[1991년 걸프전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충격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잭(에드리언 브로디). 1년 뒤, 히치하이킹 한 차를 타고 캐나다로 가던 잭은 기억을 잃고 쓰러지고, 며칠 후 깨어난 그는 살인혐의를 받아 법정에 세워진 사실을 알게 된다. 재판 결과 알파인 그로브 정신병원에 보내지게 된 잭. 치료를 위해 약물 주사를 맞고 재킷이 입혀진 채, 시체보관실에
갇히게 된 그는 극심한 공포감으로 또다시 기억을 잃게 된다.

 잭이 다시 깨어난 곳은 어느 허름한 식당 앞. 그곳에서 그는 웨이트리스 재키(키이라 나이틀리)를 만나게 되고, 재키는 오갈 때 없는잭을 자신의 집에 데려 온다. 그녀의 집에서 예전 자신이 쓰던 물건을 발견한 잭. 하지만, 그녀는 “그는 15년 전에 죽었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잭을 거칠게 몰아 세운다. 그 순간, 다시 시체보관실에서 눈을 뜬 잭! 그제서야 그는 미래로 시간이동을 해 그녀를 만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녀가 말한 죽음의 날짜까지는 앞으로 단 4일! 그는 일부러 사건을 일으켜 시체 보관함에 갇히기를 되풀이하며 미래에서
죽음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현재의 수수께끼의 해답들을 미래에서 찾게되며, 현재로 돌아올 때마다 실타래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간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날, 재키의 미래를 바꿔주기 위해
어린 재키의 집으로 찾아가 재키의 엄마 '진'에게 준비했던 편지를 전하고,
그녀의 바뀐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시체 보관실로 들어가 그녀의 바뀐 미래를 확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나게 된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위와 같다.
볼 만했던 포인트는, 걸프전 증후군을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
나비효과처럼 미래와 공존할 수 있다는 점.

아쉬운 점은, 전반적인 플롯의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점.
재킷의 어떤 시스템으로 인해 미래를 넘나들 수 있었는지 언급이 없었던 점.
뜬금없이 재키가 갑자기 잭의 인생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는 점.

이었던 것 같다.

기대했던 만큼 다소 실망감이 없지 않았으나 그럭저럭 볼 만했던 영화였다.
5점 만점에 3점 정도 주고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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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ver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