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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동안 몹시 추웠던 것 같다.
 폭설이 내려 길이 얼어붙고 밤길에 넘어져 다치는 사람들도 생기고
 청담동엔 스키타는 용자마저 출현했었다고 하니 이 겨울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아닌가.

 블로그.
 참 오랜만이다.
 글을 쓸 수가 없었다.
 글을 쓰기가 두려웠다.
 깜빡거리를 커서를 바라보며 가슴에 찌꺼기가 꽉 차고 다져지고
 한 마디도 언어로 뱉어지지 않았다.

 3일 전인가...
 찬바람 맞으며 걸어다니다 무척이나 누군가가 그립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을 떠올려 보았으나 그 누구도 그리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집으로 돌아와 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들여다 보니,
 내 그리운 이가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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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rnolic 2010.01.0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쓰기 시작하면 안 써지는데, 쓰기 전에는 써지려고 한다- 뭐 이런 요지의 말씀을 하신 소설가가 계시죠.

    반가워요 ^ㅅ^

  2. BlogIcon silverline 2010.03.21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잘 지내시죠? ^^

  3. BlogIcon 무진군 2010.05.1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T^TT 잊은 사람이 하나 더 있을 겁니다.. 아이고 곱창...
    ;ㅂ;




 어쩌다,

 각자의 어린시절 얘기를 했었다.

 그들에게도 그런 시간들이 있었구나.

 처음부터 엄마, 아빠로 태어난 건 아니었구나.


 중년의 까뮈가 서른에 죽은 아버지의 묘비앞에서

 "이제 내가 아버지보다 더 늙었네"


 라고 중얼거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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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재준씨 2009.11.10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내 나이때의 아버지를 기억하면...조금 많이 부끄럽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2.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1.14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오랜만이네요...
    블로그에서 봘 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 BlogIcon silverline 2009.11.25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지내시죠?

      블로그를 너무 오래 방치해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들어와 흔적 남길게요.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3. BlogIcon 바람노래 2009.11.20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제는 더 늙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곧...더 늙어버리겠지요...윽

0913

오늘을 기록하다! 2009.09.14 14:28


 그리고
 또,
 한 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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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9.15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한 달 만이군요
    한국에서 잘 보내시고 일본에 가셨나요?

  2. BlogIcon 바람노래 2009.10.29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연말입니다...연말.ㅡㅜ

0816

오늘을 기록하다! 2009.08.17 00:08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러겠지.


 지금이 아닌 그 때를,

 지금과 조금 다른 어떤 것을,

 지금 이 순간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겠지.


 그게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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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진군 2009.08.28 0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연락도 없고..흑.... 논현동 가자는건 우짜서..;ㅂ; 지금은 서울일까요? 아니면 창원일까요?..

  2. BlogIcon 바람노래 2009.08.31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제 저는 지금까지 그랬던것과는 조금 다를려고요 ^^

0807

오늘을 기록하다! 2009.08.07 09:16



 8.17일 한국갑니다.
 열흘정도 머물 생각입니다.
 서울로 가서 5일 정도,
 그리고 창원집에서 5일 정도 머물다 올 계획입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가겠다고 마음먹고 나니...
 왜 이렇게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지...
 그저 손꼽아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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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08.08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한국에 오시는군요
    오셔서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2. SJM 2009.08.11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상례한테 갔다가 너온다는 얘기 듣고 들어왔어
    니네집전화에 부재중 전화안남는 게냐 ㅡ.ㅡ;;
    서울의 5일중 나에게도 약간의 시간을 내주게

  3. BlogIcon 바람노래 2009.08.12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으로 오는 silverline 님을 환영 합니다 +_+

  4. BlogIcon 지하련 2009.08.16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이 창원?, 저랑 같군요. 크~. 이번 주말에 창원 갈까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더위는 부드러운 일요일의 낮잠마저도 땀으로 뒤덮어 버리더군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0804

오늘을 기록하다! 2009.08.04 23:45



  명예심과 허영심은 혼동되기 쉬운지라

  나는 1분에 한 번씩

  나의 명예를 위해서,

  아니,

  나의 허영을 위해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

  힘겹게,

  쿨한척,

  의연하게

  싸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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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노래 2009.08.12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영과 명예, 그리고 쿨해지기...
    경계와 경계를 경계하면서...

0722

오늘을 기록하다! 2009.07.23 07:57




 아직은

 너와 나의 다름이

 우리 모두가 다른 이유가

 '열정의 충돌'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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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하련 2009.07.2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의 충돌', 무척 희망적인 단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 보니, 전 이제 열정의 충돌을 느끼기엔 너무 나이가 든 듯한.. 크~.

  2. BlogIcon 바람노래 2009.08.03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의 충돌...열정이 식어버리면 어느순간 멈춰버리는 슬픈...
    믿고 있기에 아직 열정은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