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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도 전략이다.

mkt 2008.05.21 14:37

 


 어제 저녁은 6~7년차 카피라이터 한 분과 재무담당 한 선배와 불닭을 먹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가운데 한 때, 광고AE로서 카피라이터를 꿈꾼 적이 있던터라
 카피라이터 분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00님, 카피라이터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죠?
  국문과, 영문과 출신들이 많은걸 보면 역시 감성적인 부분이 중요한 건가요?"

 그러자, 그 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음...딱히 어떤 분야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하기가 뭣하지만,
  제 생각엔 그래요. 국문과 출신의 카피라이터보단 마케팅, 경영학을 공부한
  카피라이터가 더 경쟁력이 있는것 같아요.
  카피도 전략이니까요. 전략이 없는 감상적이기만 한 카피는 의미가 없죠."

 '카피도 전략이다'라는 말이 와닿는군요.
 
  마케팅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할 지 사실 요즘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mkt communication 부분을 공부할 것인지, brand mkt을 공부할 것인지
  에 대해서 말이죠.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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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케팅에 있어 가장 강력한 수단은 바로 관객의 입소문이다. 영화가 재미있고, 꼭 봐야한다는 관객의 평 만큼 흥행을 좌지우지하는 게 없기 때문이다. '열 인터뷰, 입소문 한번에 못미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관객의 따뜻한 평가는 소중하다.

하지만 관객의 입소문 만큼 냉정한 것도 없다. 호응을 얻기 위해 무료 시사회를 열심히 열거나, 아니면 입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시사회를 최대한 늦춘다거나 별의별 수단이 강구되지만 뚜껑이 열리는 순간, 발 없는 말은 인터넷을 타고 주위를 건너 순식간에 퍼진다. <머니투데이 2007. 11.27>












한 달 가량 전부터 여기저기서 '색계'가 화제에 올랐음을 알 수 있었다.
한번쯤 꼭 봐야할 영화, 개봉시기, 또 한번의 양조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색계의 음악,
노출 씬, 하다못해 탕웨이의 영화 출연 후 몸값의 변화 현황마저 이슈화, 기사거리가 될 정도로
색계는 식상해진 2007년의 영화계에 크나큰 이슈가 되었다.
"평론가와 관객 모두가 극찬을 한 영화"라는 타이틀로 많은 영화 팬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마저
개봉전부터 들뜨게 할 정도로 화제가 됐었다.
'입소문'의 효과란 실로 대단한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사례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노출 무삭제, 양조위, 이안감독, 색계 음악, 탕웨이 등 수많은 키워드와 영화의 요소요소 하나가
제각각 이슈화 되어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 모임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개봉 후
'2007년 꼭 봐야 할 영화'로, '개봉하면 꼭 봐둬야 할 영화'로 각인될 정도.
물론 개봉전 화제작의 경우 개봉 후 기대작인 만큼 실망의 불씨로 번져가는 경우도 많으나,
기본적으로 영화적 탄탄함이 있었기에 뚜껑이 열린 후에도 '찬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

개인적으로 양조위의 팬으로서,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색계'의 성황은 달갑기만 하다. 앞으로도 뚜껑열면 허무한 그저 마케팅 효과만으로
어느정도 관객을 유지하거나 대박나는 영화보다는,
진실되게 괜찮은 작품이어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어
영화의 '입소문 마케팅'이 꾸준히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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