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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그립다
 
혼자서 쓸쓸한 날
저절로 떠오르는 사람
다정스레 웃는 얼굴
내게 있는가?
 
할 일 없어 시내에 나가
차나 한잔 마셔야지 생각하며
버스에 올랐을 때 절로 입술에 붙는 이름
내게 있는가?
 
많은 사람 아니다
더더욱 많은 이름 아니다
오직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오늘 나는 매우 그리운 것이다....

-너만 모르는 그리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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