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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 기억의 바다  - silverlineAiMusic

책상 위에 남겨진 이름표 하나
주인을 잃은 운동화 한 켤레
창밖엔 여전히 계절이 흐르는데
시간은 그날의 파도에 묶여 있네요

아침마다 차려진 빈자리 앞에서
삼키지 못한 인사가 목을 메우고
잊으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얼굴
꿈속에서라도 한 번만 닿길 바라죠

미안하다는 말조차 너무 무거워서
가슴 한구석에 깊이 묻어둡니다
보고 싶다, 목 놓아 불러보지만
대답 없는 바람만 곁을 맴도네요
잊지 않을게요, 잊을 수가 없어요

노란 리본이 비바람에 바래가도
우리 마음속 등불은 끄지 않을게요
차가운 심연에 잠든 그대들이
따뜻한 별이 되어 길을 비추도록

미안하다는 말조차 너무 무거워서
가슴 한구석에 깊이 묻어둡니다
보고 싶다, 목 놓아 불러보지만
대답 없는 바람만 곁을 맴도네요
잊지 않을게요, 잊을 수가 없어요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마요
꽃잎처럼 고운 잠만 자기를
우리는 여기서 기억할게요
영원히 기억할게요



마음이 허기진 당신을 위해 AI와 함께 차려낸 ‘음악 한 상’ [silverlineAiMusic]에서 따뜻한 위로를 한 끼 드시고 가세요.
※ 본 음원은 Mureka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음원의 저작권은 [silverlineAiMusic]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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